성 안토니오 아빠스 기념일
2026. 1. 17. 06:00ㆍ2026년 가해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죄가 많은 곳에
은총도 가득합니다
능력과 재능이 많은 사람은
그만큼 교만과 허영의 유혹이 찾아옵니다
그러나 유혹을 경험하고 극복해 낸 사람은
더 큰 겸손으로 하느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안토니오 성인은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스스로 내려놓고 사막으로 나아가 은수 생활을 했고
부유하게도 살고 가난하게도 살아갈 수 있었기에
하느님께 온전히 자신을 내어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자신의 죄와 나약함을 깨달은 사람은
더 큰 일을 할 수 있는 준비가 됩니다
오늘 부르심을 받은 이들도 그렇습니다
세리는 언제나 돈의 유혹이 찾아왔고
사람들은 그런 세리들을 비난하고 공격했습니다
그런 아픔이 있었기에 세리이면서 깨달은 이는
하느님께 투신할 수 있었고
하느님의 사람이 되어
어둠을 밝히는 데 일조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의인이 아닌 죄인을 부르러왔습니다
우리가 죄인이고 나약한 존재임을 깨달을 때
우리는 하느님께 더 깊이 나아갈 수 있습니다
또 지금은 죄인인 사람이라도
언제든 변화할 수 있는 희망을 가질 수 있다면
그를 통해 하느님의 섭리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오늘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나약함은 하느님께 나아가는 디딤돌임을 기억하며
하느님께 한걸음 더 용기 있게 나아가는
그런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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