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2026. 1. 24. 05:00ㆍ2026년 가해
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다.
좋은 일을 할 때에도
언제나 좋지 않는 일이 찾아옵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마음이
집착이나 통제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그 사람이 바라는 모습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모습만을 바라다보면
어느 순간 그 사람이 멀어지게 느껴지며 아쉬워하고
다른 사람을 보고 시기 질투하게 됩니다
결국 나라는 사람이 마음을 열지 않으면
상대를 받아들이지도 못하고
그가 바라는 것을 이루워지지도 못합니다
이런 건 사랑이 아니라 집착이 될 뿐입니다
예수님은 더 많은 이들에게 복음을 선포하고
하느님 나라로 초대하지만
그분을 보고 친척들은 미쳤다고 생각하여 잡으러 옵니다
혹여나 자신들에게 피해가 올까봐 걱정을 하며
예수님이 하신 일이나 말씀이 아니라
자신들의 생각 안에서만 갇혀 있었을 뿐입니다
또 군중들은 모여들어 자신이 먼저 도움을 받으러 하니
예수님은 먹지도 마시지 못하였습니다
지금 당장 자신을 위해서 움직이는 건 어쩔 수 없는 본능이지만
덕분에 예수님은 활동 반경에 한계를 얻게 됩니다
그러니 우리는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좋은 일에 인간적 유혹이 찾아오면
좋은 의도는 사라지고 아픔만 남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열고 하느님께 나아가기
바로 그러한 마음을 품고 하느님이 바라시는 일을 먼저 하는
그리하여 더 많은 이들이 하느님 안에서 함께할 수 있는
그런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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