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3. 05:00ㆍ2021년 나해 축일 중심으로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부활하신 예수님은
사도들에게 나타나셨고
그 이후에 수많은 믿는 이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당신의 부활로서 당신의 말씀이 참이심을 드러냈고
당신을 닮아 그분의 길을 걸으면
누군나 구원 받을 수 있음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보고 예수님을 바라볼 수 있을까요?
바로 믿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은
당신과 함께 하는 이들에게 당신의 말씀을 전해주셨고
당신 부활의 증인이 되어 선포하도록 이끄셨습니다.
부활을 체험한 이들은
예수님이 참으로 하느님이심을 선포하였고
그들의 삶은 부활 체험을 통해 변했습니다.
이렇게 부활을 체험한 이들의 삶과 선포를 통해
우리들은 주님 부활을 만날 수 있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시작되고
체험을 통해 성장하기 때문입니다.
믿는 이들과 함께 하시는 주님의 약속을 희망하며
오늘 주님을 닮아 그분의 뜻을 실천할 때,
우리를 보고 더 많은 이들이 주님께로 인도됩니다.
바로 이러한 모습이
믿는 우리들이 주님을 닮아가는 예수님의 일을 하는 것이며
더 많은 이들을 하느님께로 초대하는 더 큰 일을 하는 것입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하느님께서 주십니다.
당신의 뜻을 깨달을 수 있는 지혜
당신의 뜻을 실천할 수 있는 힘과 용기는
그분을 향한 우리의 믿음을 토대로 전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청하면 다 이루어지겠다는 주님의 약속은
이방인들을 예수님께 이끌었던 필립보의 모습을 통해
또 주님의 가르침에 부족함을 깨우치며 그분을 닮아가던 그의 모범을 통해
오늘도 우리에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필립보와 야고보 사도와 함께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주님을 뵙고 그분을 닮아갈 수 있기를
그리하여 주님의 일과 더 큰 일을 할 수 있는 은총을 청하며
주님과 함께 신앙 여정을 걸어갈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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